평화의 원칙

성심을 수반하는 마음을 중심으로 하는 성심주의는
풍요로운 양심의 평화를 낳고 이것이야말로 부모형제의
순수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가득한 심족이다。
인간사회에서 가장 존숭하고 존중할 만한 다툼 없는
올바른 양심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면서 당연한 의무이다。

一．가족이란 진실을 전달하여 양심을 키워가는
엄격한 고투의 도장이다
一．권리 없는 의무를 추구함은 바로 양심을
발하는 근원이다
一．성심주의는 모든 깨끗한 평화를 낳는다

대립

이해를 수반하는 물욕을 중심으로 하는 물질주의는
항상 마음이 없는 야심과의 다툼을 낳는다。
이것이야말로 타인과 다름없는 비겁자이다。

一．깨끗하고 바른 그 부와 풍족함에 대하여 모든 것을
비방하고 삐뚤어지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심적 물질적으로 궁색한 사람이다
一．의무 없는 권리만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마음이 없는 사람의 행위이다
一．물리주의는 싸움과 다툼을 낳는다

평화와 행복과 번영을 만들고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마음을 진선청미하게 진실되고 바르게 쓰는 것이
천의천명이니 삼가 천지에 맹서하는 것입니다。

서기 一九八一년　一월 二일 「사람의 길」 전파